성서침례교회 세계선교대회 4일 앞두고

                        성서침례교회 세계선교대회 4일 앞두고

목사님 안녕하셨습니까? 주님의 이름으로 목사님 가정과 교회에 인사를 드립니다. 겨울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경칩이 지나면서 생명의 기지개를 펴는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동장군이 물러가기 싫어서 그런지 꽃샘추위로 오늘 새벽에 일어나보니 영하4도이며 찬바람이 부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꽃샘추위에 감기 조심하시기 바라며 ‘성서침례교회 세계선교대회’를 기억하시고 참석해 주신다면 기쁨으로 환영하겠습니다.

2016년 3월14일(월)~17일(목)까지 열리는 ‘성서침례교회 세계 선교대회’를 4일 앞두고, 대회장이신 김우생 목사님께서는 미국에서 한주에 수십 통씩 온 이메일들을 답장 보내시느라 새벽2시까지 수고할 때도 있다는 말씀을 듣게 되었으며, 교회에서도 두 번씩이나 ‘마지막 때를 사는 나그네들에게 한 명령’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나그네를 대접하는 것'이 하나님의 명령이니 기쁨으로 섬기자는 것입니다. 

김우생 목사님께서는 이번집회로 인하여 외국에서 오시는 목사님들 부부들과 한국에서 오시는 목사님 부부들을 최선을 다하여 섬기고  계십니다. 

이영순 사모님은 레이디스 미팅을 위하여 수고하십니다.  수요일 오후2시에 400여명이 넘게 참석하게 됩니다. 각 나라 선교사 사모님들이 그 나라 전통 옷을 입고 패션 워킹을 하기도 합니다. 김우생 목사님과 이영순 사모님께 감사를 드리며, 또한 불광동 성서침례교회 성도님들께 아낌없이 희생하시고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에게 기쁨으로 숙식을 제공해 주시고 섬겨주신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2014년도 가을 친교회(10월) 사무회의에서 세계선교대회를 한국에서 초청하자고 결정이 된 후  14년 11월 제1차 준비위원모임으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14개월 동안 분과위원들이 13차 모임을 가졌으며, 필요할 때마다 소 분과위원들이 4차 모임을 가졌습니다.

전국 지역에 계신 친교회 회장님들과 임원들과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국에 계신 목사님들의 기도와 물질 후원이 있었기에 세계선교대회를 위해 준비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15분  분과 위원장들과 부 위원들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아직도 분과위원들에게는 할일이 많으며, 주어진 일에 대하여 묵묵히 성실하게 섬기고 계십니다.

김우생 대회장님과 문무철 회장님, 유봉호 목사님, 김명순 목사님, 김경석 목사님, 김관준 목사님, 정민철 목사님 .... 힘이 부치도록 섬겨주고 있습니다. 사역자들과 함께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큰 기도제목은 동원과 물질이었습니다. 후원금은 거의 목표액이 달성되었으며, 인원도 채워지리라고 믿습니다. 오다가다 분과위원장이나 부 위원들이나 사역자들 만나면 격려 부탁드리고요,  생각나시면 문자로 위로의 글 부탁드립니다.

현재까지 “성서침례교회 세계선교대회”의 홍보는 확실하게 알려졌습니다. 

이웃 교회 다니는 분들이 성서침례교회 소식들을 극동방송국이나 CTS 기독교 방송, good tv 복음방송, C 채널 등을 통해서 듣고서는 세계선교대회를 축하한다는 인사를 받았으며, 창원에서는 노명학 목사님께 방송을 듣고 전화나 문자가 왔으며, 전혀 모르는 사람이 전화를 하면서 킨텍스에 참여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참석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홍보를 위해 10분 칼럼, 국민일보 인터뷰, CTS 기독교 방송, 극동방송국에 가셔서 홍보를 위해 섬겨주신 목사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더불어 유봉호 목사님과 연산성서침례교회, 강효민 목사님과 새삶침례교회에 홍보를 위한 물질후원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목사님들께 좋은 소식을 드리고 싶습니다.

‘성서침례교회 세계 선교대회’를 위해 일산 킨텍스에서 3천석이 준비되어 있는데 현재까지는 저녁마다 평균 2,500명이 약속되었습니다.

해외에서 오신 분들 중에 일본에서 50여명, 필리핀 마닐라에서 30여명, 필리핀 세부에서 90여명, 미국에서 300여명의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이 참석할 것을 지난 글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김우생 대회장님께서 존 코너럽 총재에게 최근에 인원을 보고 받으셨습니다. 국제친교회 BBFI에 소속된 목사님과 선교사님들이 300여명 오시겠다고 했는데, 500명이 넘게 오실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소식은 우리 모두에게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성침친교회 몇몇 교회에서 더 오신다고 하여 저녁마다 약속된 분들은 평균 2,800명이 넘습니다. 이번 세계선교대회 집회는 성황리 마칠 것을 믿고 기대합니다.

이번 집회에 참석하신 분들은 영산수련원에 14일(월) 오후 3시까지 입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오실 때 수건, 비누, 치약, 칫솔은 꼭 가져오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정이 있어서 집회만 참석하시는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은 불광동 성서침례교회 조력하시는 조지수 목사님께 점심, 저녁 식권을 받아 가시기 바랍니다.

3호선 종점인 대화역(3번 출구)에서는 성서침례교회 셔틀버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5시30분-7시30분까지). 10분마다 출발하게 됩니다. 집회를 마친 후에도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사님, 선교사님 사랑합니다. 꼭 오셔서 함께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수고하신, 앞으로 더 수고해 주실 분과위원장들께 고맙고 감사합니다.

            3월 16일 수요일 저녁 예배 수도권 교회 킨텍스로 !!!                  

 (광고: 레이디스 전통복장을 입고 나가시는 사모님들은 화요일 오전 첫 강의 끝나고 강단 앞으로 모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영순 사모님과 미팅)

                                   2016년 2월 10일

                        준비위원장 류현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