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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와감동

해보면 하고 싶어진다

유봉호 | 2022.07.19 14:38 | 조회 391


* 해보면 하고 싶어진다.

 

운동하기로 결심은 하면서도 운동을 시작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작심삼일도 못 간다. 내일부터 운동하려고 결심했는데 때마침 비가 온다. 주변 환경이 알아서 자기를 도와준다고 생각한다. 비가 그치면 내일부터 운동하겠다고 다짐한다. 다음 날 아침이 되어 운동을 시작하려는데 전날 늦게까지 일을 해서 피곤하다. ‘오늘까지 푹 쉬고 내일부터 해야지.’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다음 날이 되면 또 다시 운동하지 않아도 될 또 다른 핑곗거리를 찾는다. 그래서 아예 내년부터 운동을 하기로 결심한다. 해마다 결심만 하다가 끝난다.

 

운동만 그러겠는가? 매사에 그렇다. 신앙생활도 예외는 아니다. 성경 읽기를 결심한다. 예배참석를 결심한다. 기도를 결심한다. 전도를 결심한다. 하지만 결국 핑곗거리 앞에 다 포기하고 만다. 그렇게 한 해, 두 해를 보낸 지 벌써 몇 년째다.

 

생각이 행동을 지배하지만 때로는 행동이 생각을 지배한다는 것을 아는가? 심리학 용어 중에 체화인지(Embodied Congnition)’가 있다. 작은 행동 변화에 따라 인식, 태도 등이 함께 변화한다는 이론이다. 예를 들어 웃음클럽을 보면, 웃긴 일이 없지만 일부러 입을 크게 벌리고, 허리를 구부리고, 손을 무릎 위에 대고 박장대소를 한다. 그러면 실제로 웃게 되고 행복해진다고 한다. 미국의 심리학자이면서 철학자인 윌리엄 제임스는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한 것이다."는 명언을 했다. 둘 다 실행에 강조점을 두고 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깊은 곳에 가서 그물을 던지라고 했을 때, “선생이여 우리가 밤이 맞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5:5)”고 했다. 행동의 결과로 만선(滿船)을 경험했다. 더 나아가 말씀의 역사를 경험했다. 만선을 경험 베드로를 생각해 보라. 한번 경험했으니 또 해보고 싶지 않겠는가?

 

글로벌 스포츠 회사인 나이키의 슬로건은 “Just do it· 그냥 해봐).”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일단 시작하자. 단 하루 만에 끝날 결심이라 할지라도 시작해 보자. 해보면 하고 싶어진다. 읽으면 읽고 싶어진다. 기도하면 기도하고 싶어진다.

 

하나님.

 

저에게 결심을 행동으로 옮기는 의지가 넘치게 도와주옵소서. 할 수 없는 이유를 찾아 핑계를 대기 보다 일단 하고 나서 잘 안되는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늘 포기하지 않고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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