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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

일본선교지에서 침례식과 추석인사드립니다.

박점득 | 2017.10.02 20:36 | 조회 266

존경하는 목사님내외분께 드립니다.


  올 여름은 무척 더웠고 긴 여름이었습니다. 주안에서 목사님내외분과 모든 성도님들께 인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평강하셨습니까? 여름 사역을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열매 풍성했던 여름 사역이었으리라 믿으며 선교의 주님되신 예수님께 영광・찬송을 돌립니다.

그리고, 어느듯 한가위, 추석입니다. 친교회와 모든 교회 목사님내외분들 가정에 명절 문안인사도 함께

드립니다. 단란하고 복된 시간들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변함없이. 일본선교를 기억해 주시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해 주시고 계심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잃어버린 일본 영혼들에게 생명의 복음을 전할 수 있음은 일본선교를 위한

동역자 선・후배 목사님들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지난 3개월 동안(7-9월)의 선교사역 보고입니다.

 

선교・창립과 함께 했던 '냉장고'를 처분했습니다.

>이 냉장고는 1992년5월에 구입했습니다.

당시 성인 9명이 모일 때에 한 마음으로 작정하여 '비품1호'가 되었습니다.

25년 동안 묵묵히, 그리고 신실하게 지체들의 필요을 보관해 주고 건강을 보호해 주는 사역(?)을 잘 감당해

주었습니다. 곁 보기에는 아직 20년은 더 사용할 수 있는것 처럼 보입니다만, 냉장고 속은 이젠 은퇴해야

겠노라고 하소연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몇 번이고 그와같은 신호를 보내 주었건만 너무 아쉬워(?)

인내하며 사용해 왔습니다. 그러나, 더디어 작별의 순간이 왔습니다. 때는 2017년7월4일(화)입니다.

25년 2개월! 그리고, 미래 25년을 책임질 새로운 냉장고를 구입했습니다.

보내 주신 선교헌금을 귀하게 사용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교회를 떠나 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냉장고는 선교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수많은 손길들을 마다하지 않고 자신의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해 주었습니다.

일본선교 25년! 지금까지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일본선교를 위하여 밤낮 기도로, 사랑으로,

때로는 눈물로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친교회 목사님내외분들과 성도님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허락하신다면 주님 오실 그때까지 일본선교는 계속될 것입니다.

기억해 주시고 열악한 우상의 나라, 일본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서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보내 주십시오.


* 구원받은 지체들의 침례식이 있었습니다.

  
지난 7월17일(월=휴일)에 2명의 형제들이 구원받고 침례식에 순종하였습니다.

 

  * K 형제(30대, 직장인).

    일본에 온지 약 4년, 수많은 시련을 겪다가 한국으로 귀국할까 망설이던 중, 교회로 인도되었습니다.

    일본생활의 어려움과 외로움, 직장생활을 통하여 오는 스트레스등... 상담을 거듭하면서

    80%는 귀국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고교시절까지 가끔씩은 교회를 다녔는데(가족이)...

    세례(?)도 받았다면서...그러나, 하나님을 갈급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구령상담을 권면했습니다.

    조금은 '내가 왜 구령상담이란 것을? 나름 믿고 있는데??'란 태도였습니다.

    그러나 구령상담이 시작되면서 형제는 변하기 시작했고, 어느듯 두 눈가엔 이슬이 맺혔습니다.

    그리고, 성경에 기록된 죄인됨을 고백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적・인격적인 구주로 영접하고

    거듭나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때는 2017년4월15일(토)입니다. 구원받고 침례에 순종한 후, 형제는 하루가 다르게 예수님을

    닮아 가려고 기도하면서 말씀에 순종하고 있습니다.

 

  * K 형제(75세, 일본인).

    지난2014년9월15일 부인자매(교회에서 구원받고 침례에 순종/조선족/현재, 귀국하여 일본에 오지를

    않고 있음)를 통하여 처음 출석, 그 후 전혀 교회에 나오지를 않았습니다.

    2016년12월 2일(금) 갑자기 교회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용건은 "도와달라"는 것입니다.

    바로 달려갔습니다. 보는 순간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 스스로 뭔가를 착가했는지는 모르지만 자살을

    생각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집문서・인감도장"이 없어졌다는 것<중국인 아내가 누군가와 짜고 훔쳐

    도망?>입니다. 직후 경찰서, 구청 법무국을 돌면서 차후 처리를 맞쳤습니다.

    그후에도 여러가지 처리를 한 후 조금씩 건강상태가 호전되다가 다시 완전히 병자처럼 되기도 했습니다.

    약 2개월간 건강악화로 교회를 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형제를 터치해 주셨고 스스로 깨닫고

    건강을 회복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와같은 계기로 교회에 나오기 시작(2016년12월4일 주일), ...

    2017년6월25일(주일) 형제의 마음을 두드렸습니다. 예수님을 믿어 보시지 않겠느냐?고 말입니다.

    그러나, 아직은...어쩌고 저쩌고... 아니랍니다. 그래서, 강하게 권면했습니다.

    "당신이 보기에 박선교사가 건강하게 보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내일은 그 누구에게도 보장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자살을 생각했던 것처럼 그같은 상황이 언제 올지도 모른다. 조금 건강하고 의식이

     있을 때 예수님을 믿어보지 않겠느냐?"... 고 말입니다.

    연세도 있고 건강이 너무 좋지 않아 간단히(?) 구령상담을 끝내려 했습니다만

    6월26일(월) 오후2시-5시까지 3시간에 걸쳐 구원상담을 통해 죄임을 깨닫고 예수님을 개인적・인격적

    구주로 믿고 거듭나 침례에 순종하였습니다. 

    현재,  매주 말씀을 듣고 간증하는 것을 볼 때에 너무 감동이 되고 있습니다.

    일본어 통역을 통하여 말씀을 듣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80% 말씀을 이해하고 간증한다는 사실입니다.

    성령의 도우심과 역사하심이 없고는 도저히 상상이 되지 않을 정도로 말씀에 집중하며 변화를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이젠 오히려 박선교사의 기침과 건강을,  다른 지체들의 건강을 걱정해 줄 정도입니다.

    이 영혼을 기억해 주십시오! 전립선암 초기진단을 받았습니다. 

    완전한 치유를 위해서 기도부탹드립니다.

 

* 새로운 두 명의 영혼들이 구원 받았습니다. 

 

   두 명의 자매(L・Y/20대)들은 중학교 친구관계입니다.

   지난 2016년2월21일(L)과 2월28일(Y)에 처음 출석한 영혼들입니다. 그러나 구원도 말씀도 전혀 모르는

   소위 교회 출석 교인이었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거의 우리교회에는 출석을 하지 않았고, 가끔씩,

   아주 가끔씩... 친분이 있는 언니 자매를 따라 나오곤 했습니다. 자기들은 동경 온누리교회에 다닌다며

   한 때는 완전히 교회를 멀리했습니다. 그같은 과정을 통하여 L 자매는 그나마 계속된 출석이 이어졌고,

   L 자매을 통하여 Y자매도 가끔씩이지만 교회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몇 번인가 구령상담을 권유했지만 완강하게 거부해 왔기에 인내하며 기도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8월26일(토) 구령상담을 받겠다는 연락이 왔습니다(1년6개월을 기다림).

   얼마나 기쁜지 오히려 제가 긴장이 될 정도였습니다. 표현할 수 없는 감격이 있었습니다. 

   두 자매는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잘 인내하였고 마음 문을 열고 죄가 무엇인지?

   죄인의 종말은 어떤것인지?  왜, 예수님을 통해서만이 구원이 있는지? 성경말씀을 직접 눈으로 읽고

   확인하면서,  마음 문을 열고 죄인됨을 고백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예수님을 영원한 개인적・인격적 구주로 믿고 거듭나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다음 기회에 침례식이 있다고 했을 때, '세례'를 받았는데... 라고 하기에 예수님을 믿지도,

   구원받지도 않은 상태에서의 세례(?)와 침례는 아무른 의미가 없다고 말하자 100% 믿고 이해했습니다.

   그후 8월27일 주일 예배에 참석 '벌써 입고 온 옷 모양새' 가 달라져 있었습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주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터치해 주시고 변화되게 인도해 주셨습니다.

   이같은 은혜로 인하여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을 돌립니다.

 


계속되는 일본선교입니다.

마냥 형통할 수는 없음을 압니다. 지체들 가운데 건강이 좋지않아 고통스러워하며 시련 가운데 있습니다.

영적으로 연약하여 예배를 온전히 드리지 못하는 여러 지체들이 있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주님 앞에 나오지 못하는 지체들이 있습니다.

여전히 일본은 "후미에 사건/踏み絵事件"의 현재진행형 가운데 놓여 있습니다.

 

<기도제목입니다>

1. 일본선교를 위하여 헌신된 조력자, 일꾼을 위하여.

2. 새로운 지역에서의 개척을 위하여.

3. 교회 묘지 마련을 위해.

4. 리모델링에 사용했던 차용금 변제를 위해.

5. 박선교사 기침치유와 가족을 위하여.

 

오늘도 선교의 주님께 감사드리며,

목사님내외분과 모든 성도님들의 평안과 건강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17년 10월2일 일본에서 목사님내외분의 따스한 사랑 때문에 행복한

박점득, 정미숙선교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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