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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웅 선교사님의 파송예배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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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종길
댓글 0건 조회 5,589회 작성일 07-01-0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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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았습니다.


주님의 은혜와 평강과 축복이 가정과 사역에 넘치시기를 원합니다.


사역의 어려움 중에도 주님께서 부탁하신 지상명령을 수행하기 위하여 마음과 기도로 물질로 선교에 참여하시는 목사님을 볼 때마다 감격이 있습니다.



2007년 1월 1일 울산 신일침례교회에서 도현웅 선교사님 파송예배가 있었습니다. 현 전국친교회 회장님과 안양교회 노경호 목사님, 해외선교총무이신 류현택 목사님과 제가 다녀왔습니다.


파송예배는 은혜가운데 숙연하게 드려졌습니다. 17년간 원로목사님이신 정상도 목사님의 뒤를 이어 사역하시면서 매년 젊은 형제자매들을 20여명씩이나 데리고 1천만원의 경비를 들여 단기선교를 다니신 목사님이셨고, 특히 김종오 목사님이 필리핀에서 선교하실 때에는 1억이 넘는 돈을 건축비로 헌신하신 목사님이셨습니다.



성도들은 목사님을 몽골 선교사로 파송하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셨습니다. 신일침례교회는 선교에 대한 비전이 있었고 그 비전을 담임목사님이 몸소 실천한 케이스라고 생각됩니다.



대지 350평에 2층 건물, 특히 젊은 부부들과 청년들이 많은 교회였습니다. 성도들 150여명이 출석하는 교회를 두고 척박한 땅 몽골로 향하시는 도현웅 선교사님의 모습은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여병무 선교사님이 몽골에서 큰 일을 내신 것처럼, 도현웅 선교사님도 큰 일을 내실분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여러 목사님들의 적극적인 후원이 따른다면 그야말로 위대한 선교사역을 기대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더 나아가 국외 국내 선교사님들과 목회자님들의 사역을 위하여 힘써 주시고 친교회의 하나됨과 더 큰 발전을 위하여 선교에 동참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목사님들을 사랑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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