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침 트리뷴지는 그동안 목사님들의 후원과 전임 편집장이신 이호준 목사님과 편집 위원들의 섬김으로 성장하며 발간 되어 왔습니다. 뒤돌아보면, 많은 노력에 비해 여러 가지 부족함이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그럼에도 목사님들과 교회의 후원으로 지금까지 올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이제 한 단계 더 진일보(進一步)하는 트리뷴지로 변화하고자 합니다.

시대의 다양한 이슈들을 성경 신학과 기독교 세계관으로 해석하여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읽을거리를 제공하여 목회와 신앙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못했으나, 여러 목사님의 조언을 참고하여 계획을 세우고자 하오니 언제든지 조언 해주시기 바랍니다. 목사님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있어야 새로운 모습의 트리뷴지를 발간하게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후원해 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고 관심과 물질로 후원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또한 아직 트리뷴지 후원에 동참하지 못한 목사님들과 교회도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지난 20년 동안 성침 트리뷴 발간을 위해 위원으로, 총무로, 편집장으로 수고해 주신 이호준 목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성침 트리뷴 편집장 유봉호 목사
(연산성서침례교회 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