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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열매 맺는 성서침례교회 창립예배

2015년 11월23일 (월),저녁 7시

제주 열매맺는 성서침례교회가 개척되어 창립예배를 드렸습니다.

인천에서 사역하시던 윤광우 목사님은 교회개척의 비전을 갖고 제주에 내려갔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준비된 것 없었지만 모든 것 주님께 맡기며, 수 개월 동안 사역의 기회와 교회 개척을 위해 기도하던 중, 주님의 오묘한 섭리 가운데 만난 타교단 교회(목회자가 없는 교회)의 초청을 받고, 말씀사역을 하던 중에, 성도들이 많은 은혜를 받고, 복음을 전하는 목자를 만나자, 윤광우 목사님과 함께 사역하기를 원했습니다. 그 이후 지속적인 교제 가운데, 성도들과 함께 신중하게 기도하며 기존 교단을 떠나 독립교회인 성서침례교회로 다시 교회를 창립개척하기로 의결하고, 창립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파송교회는 인천열린성서침례교회(정민철 목사, 성침선교위원장)입니다. 창립예배에는 문무철 목사(전국친교회 회장님), 김남주 목사님(성침 대학원 총장님), 노경호 원로 목사님께서 축사와 격려의 말씀을 주셨고, 등 동역하는 전국의 많은 목사님들과 사모님, 그리고 파송교회인 인천열린교회 성도들이 제주를 방문하여 아름다운 창립예배를 드렸습니다. 열매 맺는 교회는 영남친교회(회장:우치열목사)에 속해 친교하고 있습니다.

 창립예배 설교시간에 인천열린교회 정민철 목사님은 제주의 복음화를 위해 힘써 기도하고 복음을 전파하라는 멋진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여러분의 중보기도가 필요합니다. 전국곳곳에 계속해서 새로운 성서침례교회들이 개척 되기를 기도합니다. 

           국내선교총무: 노명학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