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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선교소식(박점득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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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현택
댓글 0건 조회 9,179회 작성일 16-06-2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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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목사님들께 드립니다. 날씨가 무덥습니다.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복음사역에 바쁘실 존경하는 목사님들의 모습을 그리워하면서 일본선교현장보고와 문안 인사를 드립니다. 그 동안 평강하셨습니까?? 목사님의 가정과 사역현장인 주님의 몸된 교회는 안녕하십니까? 일본선교현장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와 목사님들께서 변함없으신 관심과 사랑, 기도에 힘입어 잃어 버린 영혼들이 구원받고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 선교현장모습 == 하나. 선교창립24주년기념예배. 하나님의 은혜로 일본선교창립24주년을 맞이하여 복되고 도전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몇 달 전부터 두 분의 목사님께 일본을 방문해 주실 것을 부탁드렸습니다만, 여의치 못한 사정으로 오지 못하게 되셨습니다. 그와같은 과정을 말씀드리고 기간이 급한 가운데 강사님으로 진용철목사님내외분(반석B.B.C)을 모시고, 5월1일(주님의 날) 오전11시와 오후2시에 선교창립기념특별전도집회로, 5월2일(월=평일) 오전11시에는 선교창립24주년기념감사예배(참석;60명)로 드렸습니다. 목사님께서는 너무 바쁘신 가운데 일본을 자비량 방문해 주셨고 귀한 말씀을 통하여 저와 모든 지체들에게 도전과 찔림이 되었으며, 주안에서 행복함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도전을 받고 영혼이 회복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참석하신 몇 분의 일본목사님들과 성도들도 도전을 받고 가장 아름다운 얼굴로 돌아갔습니다. 일본인 새 방문자가 4명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 세상의 빛을 본 후(태어난 후) 인생 처음으로 교회를 방문한 영혼들입니다. 그들에게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이 증거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몇 십배의 열매를 맺도록 인도해 주실 것을 믿기에 주님의 사랑으로 일본을 방문해 주신 목사님의 사랑이 더욱 빛나시고 감사가 됩니다. 동시에, 이같은 특별집회가 많은 희생과 헌신이 요구되고는 있습니다만 일본선교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사역인 것을 이번 집회를 통하여 확실하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한 영혼의 구원이 천하보다 귀하기에 감사가 넘칩니다. 사실 한국의 여러 어려운 상황과 저희의 사정으로 인하여 조금은 염려했고 어절 수 없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복음의 불모지 일본선교에는 복음을 전하는 정말 중요한 기회가 됩니다. 계속되는 일본선교현장을 기억해 주시고 이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둘, 선교창립예배가 있고 난 후의 축복입니다. * W씨(일본인 주부)의 구원을 위해... 창립예배 참석 후 한 영혼이 계속해서 출석하고 있습니다. (사는 곳이 멀어 격주로...). 말씀을 사모하여, 교회분위기가 좋아 나오고 있습니다. * S자매(일본인)의 방문... 하나님께서는 창립예배를 통하여 계속 역사하셨고 새로운 영혼들을 인도해 주십니다. 약30여년 전(제가 일본성서침례신학교입학) J.B.B.F신학생 때 만났던 S자매께서 전화를 주었습니다. 자매는 30여년 전의 저를 기억하고 '박목사님의 교회'에 참석하여 삶과 믿음을 회복하고자 하나님께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화를 했답니다. 저에게는 거의 기억이 없었죠. 여담으로 30여년 전 '박 형제'는 대단히 순진했는데 지금의 파워가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하답니다. 그 후에 교회 가까운 곳으로 6월17일 이사했습니다. * K자매의 방문(일본인 청년 여성)... 약2개월 전 저희 교회 가까운 일본교회를 찾아 평일 교회를 왔습니다. 아내가 정중히 일본교회로 안내했었죠. 그런데 지난5월31일(화) 교회를 방문 성경공부를 하고싶다하여 그 후 수요예배, 일본어 성경공부(매주 월), 그리고 주일 예배까지 출석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성경을 많이 읽었던 느낌이었으며 구원에 대해서 꼭 알고 싶다하여 지난 6월13일(월) 일본어 성경공부가 끝난 오후2시30분경부터 구령상담을 통하여 거듭나는 축복이 있습니다. 아직 이 영혼들은 연약한 지체들입니다. S자매와 갓 태어난 K자매는 경제적인 어려움과 약간의 정신적, 육체적인 연약함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영육간 강건함과 성장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 A씨의 방문(40대 일본인,장년)... 한 가지 궁금한 것이 있어 꼭 방문하고 싶다는 전화(5/31)가 있었습니다. 그 후 곧 교회에 들어와 상담, 이유인즉 돌아가신 아버지를 저 세상에서도 만나고 싶지 않는데 어떻게 하면 죽은 아버지를 만나지 않게 되는지를 물어왔습니다. 눅16장19-31절의 말씀을 인용하면서 3시간 교제, 그 후 주일 참석(6/12), 수요예배 참석을 약속하고 돌아 갔습니다. 이 영혼 또한 정신적인 질환이 있으며 생활보호대상자입니다. * 7월18일(월=공휴일) 에는 침례식이 있습니다! 4-5명이 순종할 예정입니다. 모두가 무사히 순종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목사님! 일본영혼들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인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내와 사랑이 필요합니다. 이들의 영혼이 구원받기 위해서는 쉼없는 기도와 위로가 요구됩니다. 언제 어떤 날에 떠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영혼들을 보살피려고 기도합니다. 주위의 수많은 일본영혼들이 뭔가의 정신적, 마음의 질병을 갖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예수님의 생명의 복음이 필요합니다. 십자가의 대속이 필요합니다. 얼마나 많은 영혼들이 세상속에서 방황하며 가족간의 아픔으로 상처와 질병으로 고통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우상의 나라 일본 땅에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이 선포되어 잃어버린 영혼들이 주님의 품으로 돌아오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영혼들이 구원받고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기억하고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지난 5월31일 오키나와성서침례교회 사이토우 유우스케목사님(향년75세)께서 하나님의 품에 앉겼습니다. 몇 번이고 자비량으로 동경교회를 방문하여 말씀을 증거해 주셨습니다. 저희 교회 모든 성도들이 좋아 하시던 목사님이십니다(전야식 참석). 일본성서침례친교회에 세대교체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헌신자들이 부족합니다. 일본성서침례친교회를 위해서도 기억하시고 기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기도제목입니다 == 1. 일본선교을 위하여 헌신된 조력자, 협력자, 헌신자를 위해서. 2. 일본영혼들의 구원을 위해서(새롭게 출석하고 있는 영혼들의 영적성장과 구원). 주님의 은혜로 일본영혼들이 더해 지고 있어, 동시 통역기가 부족합니다. 통역기 20대를 가슴에 품고 기도해 주시면 귀하게 사용될 것입니다. 3. 신실한 성도인 장희영자매께서 수술을 받고 방사선치료중에 있습니다. (6월 말경 방사선 치료를 마치고 7월 중순경부터 항암제 치료예정). 온전한 치유를 위해서. 4. 박선교사의 기침치유와 가족의 평강을 위해서. 5. 리모델링(1천만엔)에 필요했던 차용금 변제와 신교지 필요를 위해서. 2016년 6월18일 일본동경에서 박 점득. 정 미숙선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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