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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교부 정다운교회소식(114-116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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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환석
댓글 0건 조회 5,837회 작성일 07-01-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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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선교지의 정다운소식(제114신)






<무심코 한 말>


ㅎㅇ이와 ㅁㅊ이가 정다운 교회에 놀러 왔습니다.


“ㅎㅇ이 엄마 집에 계시니?”


“예”




“ㅁㅊ이도 엄마 집에 계셔?”


“ㅁㅊ이 엄마 없어요”


“할머니, 아빠, 삼촌이서 살아요”




자세히 알지 못하고 한 말이 00에게 상처가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그렇다고 티 나게 과잉 사랑도 피하고 있습니다.




복음과 사랑 그리고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주의 몸 된 교회 개척>


어제는 얼마 전 목사 안수를 받은 김기명목사와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며칠 전에 전화 한통화가 걸려 왔습니다.


저는 운전 중이라 제 아내가 전화를 받았는데 제 아내의 대답은


‘좋지요’


‘기쁜 일이네요’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미안하시긴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네요’




통화를 마무리하고 난 아내에게 무슨 내용이냐고 물었습니다.


서울성서침례교회 김학수목사님으로부터 온 전화인데 대야동에 김기명목사가 개척을 나오기를 원하는데 우리 의견(?)을 물으신다는 것이었습니다.




기도했습니다. 모든 사역의 일정을 주님께서 주관 하시도록....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곳 신천리로 보내셔서 사역을 하게 하시면서 기도하고 있었던 것은 시흥시 모든 동과 초등학교 앞에는 우리 성서침례교회가 세워지기를 기도했습니다.




어느 분이 개척하려 할 때 ‘개척하려면 우리 시흥으로 오라’고 했습니다.


그러던 차에 대야동에 개척한다는 소식을 듣고서 얼마나 흥분하게 하시던지.... 광대하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우리 가족은 물론 교회 지체들에게 기도 부탁을 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다음날 김기명목사에게 전화를 걸어 이곳으로 오게 됨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김목사는 가까이 온 것에 대하여 너무나 송구하고 미안해합니다.




어제 점심식사를 함께 하면서 나눈 대화는 서로를 감격하게 했습니다.


‘우리는 서로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자고...’




하나님께서는 겸손하고 열정이 있는 젊은 김목사 가정을 사용하셔서 귀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실 것을 기대합니다.




‘또 하나의 주의 몸 된 교회 개척을 위하여’ 라는 기도를 이루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무조건 들어야 돼>


예찬이와 준호는 다른 교회를 다니고 있으면서 준호가 처음 왔기에 하트복음을 들려주려 하니까 “무조건 들어야 돼”라고 예찬이가 말합니다.


“우리교회는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언제나 올 수 있는 교회야”


“평생 올 수 있는 교회야”(준호)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배를 드리는 거야”


“착한 일을 하면 죄가 없어지는데...”(준호)


“죄는 예수님의 피만이 씻을 수 있는 거야”


“....”




“너희들이 언제든지 예수님을 영접하기 원하면 말해 도와줄게”




하나님께서 맡기신 정다운 땅 신천리에서 정환석목사 드립니다.








개척선교지의 정다운소식(제115신)




<기다렸어요>


예수님을 영접하겠다고 하면 한 사람은 상담하고, 또 한 사람은 밖에서 아이들을 만나야 합니다.


어제는 예찬이와 현성이가 오더니 현성이가 예수님을 영접하겠답니다.


마침 제 아내가 잠시 시장엘 갔기에 기다렸습니다.


조금 기다리다가 학원시간이 다 되었다며 내일로 약속하고 갔습니다.




오늘도 예찬이와 현성이가 왔네요.


“예수님 영접할래요”




‘상담중’ (성령님께 의뢰하는 시간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예찬이는 친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목사님 한민형한태 늦게 된 이유를 말하고 올게요”(예찬)


개천에서 만나기로 했답니다.


‘잠시 후...’


현성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환영합니다.




조금 후에는 현성이 친구 민형이가 오더니


“목사님! 사모님! 현성이 예수님 영접한거 알아요”


“어떻게 알았는데?”
“현성이가 말해 주었어요”




예수님은 영접한 아이들은 누구엔가 반드시 말을 합니다.


‘나 예수님 영접했다!’






<예수님 영접한대요>


‘언제’


‘어느 때’


‘누가’


‘어느 시간에’


우리 주님은 사역을 하게 하실까?




월요일


1학년 아이들이 우르르


“목사님 팔씨름해요”


팔씨름 한 바탕.




미진이와 함께 온 다솜이가 예수님을 영접하겠다고 합니다.


다솜이는 가족이 함께 교회를 다니고 있는 아이입니다.


“영접하는 것은 자동차로 가서 해야 돼”


“아니야 오늘은 예배당에서 하자”


“왜요?”


“그때는 아이들이 많아서 그런거지”


“아..아...”


복음을 들은 다솜이가 예수님을 주님으로 왕으로 모셨습니다.




조금 후에는 6학년 윤경이와 지민이 그리고 채은이가 왔습니다.


“사모님 채은이가 예수님 영접한대요”


“상담중”




월요일


하나님께서는 아이들을 보내셔서


복음 안에서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게 하시네요.


우리는


하나님의 사용하시는 그릇


더 잘 쓰여지는 그릇이 되려 합니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정다운 땅 신천리에서 정환석목사 드립니다.






개척선교지의 정다운소식(제116신)




<우리 엄마가요?>


어제 예수님을 영접하고 돌아간 정다솜.


오늘도 정다운교회에 왔네요




예수님을 영접지 않은 아이들에게 간식을 주면서


‘천국에 가려면 예수님을 영접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을 들은 다솜이가


“우리 엄마가요 교회만 다니면 천국에 간다”라고 했답니다.




다솜이가 엄마에게 “예수님 영접해서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했나 봐요.




정다운교회를 이곳 신천리에 세우신 목적을 견고히 하렵니다.


‘복음을 전해서 훌륭한 교회를 세우겠다’는


소원이의 글이 제 마음 깊은 곳에 새겨져 있습니다.






<좋으신 우리 주님께...>


다른 교회에서 하지 않는 사역을 하다보니 잘못 오해하는 분도 있습니다.


1학년 민수가 늘 오더니 엄마가 교회로 전화를 하셨습니다.


우리교회 사역을 설명해 드렸습니다.




‘아이들이 날마다 교회에 오는 것’


‘공부방도 아닌데’


‘간식을 주는 것’


‘복음을 전하는 것’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것’


‘.....’


모든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아시는 우리 주님께 모두 맡기고 사역을 합니다.




<달콤한 초코렛>


“사모님!”


“뭐니?”


“초코렛이요”


“나 먹으라고.....?”


“예, 사모님 드세요”


며칠 전에 예수님을 영접한 다솜이가 사모님께 내민 달콤한 초코렛입니다.




우리 교회에 오면 간식을 달라고 한 아이들이 이제는 서로 나누어 먹을 줄 아네요.


서로 나누는 좋은 마음이 점점 더 커지기를 소원합니다.




<다솜이의 글>


하나님저는예수님을영접한다솜이에요


하나님에자녀가된것을감사해요


저도이제은헤와진리교회에서도예베잘드리겠습니다


내마음에하나님이들어오셔서감사합니다


하나님유연이도하나님에자녀가되게해주세요


하나님유연이마음속에도들어가주세요


하나님너무너무감사해요


이제부터친구들과싸우지안고친하게지낼게요


하나님저는착하게살게요


예수님에이름으로기도합니다




다솜(초1)이가 제 곁에 있다가 글을 썼습니다. 그대로 올립니다.




<하나님이 주셨어요>


“10,000원이 필요해서 하나님께 기도 했는데 주셨어요”


이럴 때는 우리 함께 하는 말


“하나님! 감사 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찬호가 우리를 만나자말자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네요.


찬호네 가족 모두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함께 예배드리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정다운 땅 신천리에서 정환석목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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