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교회 및 선교사

선교소식 게시판입니다.

국내선교부 정다운교회소식(120-122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정환석
댓글 0건 조회 5,548회 작성일 07-01-30 18:43

본문


개척선교지의 정다운소식(제120신)






<귀염둥이 아이들>


1학년 김동식


어느 날 정다운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 한 분이 들어 오셔서 아이를 찾습니다.


찾을 사람은 동식이


‘왜 찾으실까?’


‘.....’




예배 후에 동식에게 물었습니다.


“아빠가 헌금 갖다 주시려고 오셨어요”




오늘 아침에 동식이에게 전화를 했는데 엄마가 받으셨습니다.


“동식이 친구랑 보내겠습니다”




정다운예배 시작 전


동식이가 친구 김준과 준 동생 현민이가 신나게 들어옵니다.




환영의 시간에 동식, 준, 현민을 소개하고


신나게 환영의 박수


짝 짝 짝 짝 짝 .........




이제 이 아이들이 예수님을 영접하여 온 가족이 모두 믿음의 가정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정다운교회의 새로운 친구(?)>


“토끼 한 마리가 있는데 가져 가실래요?”


우리를 아는 분에게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얼마를 망설이다가 교회로 가져왔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매우 좋아합니다.




“우리 엄마가 안 키운데요”


“그래 이 강아지 우리가 키울까?”


“예,,,,,,”




예쁜 토끼와


작은 강아지 한 마리가 아이들의 새로운 친구가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토끼와 강아지를 좋아합니다.






<정다운 교회로 갑니다>


설래이는 마음으로


사역현장으로....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들을 만나게 하실까?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사람들.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한 아아들


복음을 들어야 할 아이들


다양하고 여러 가지 모습을 지닌 아이들.


귀엽고 사랑하는 아이들


지금은 어리지만 큰 기대를 갖게 하는 아이들


행복한 사역을 합니다.


누가 뭐래도.....




<포근한 집으로 갑니다>


오늘 교회 온 아이들의 이름을 가슴에 안고


복음을 들은 아이들


사랑과 희망이 필요한 아이들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아이들


사랑하는 아이들의 이름을 앞에 두고 간구합니다.




따뜻한 쉼이 있는 곳에서


가족의 사랑이 있는 곳에서


평안함과 안식이 있는 곳에서


소리 내어 크게 웃을 수 있는 곳에서


화목한 식탁이 있는 곳에서


행복한 잠자리가 있는 곳에서


오늘도 쉼을 누립니다.


누가 뭐래도...




하나님께서 맡기신 정다운 땅 신천리에서 정환석목사 드립니다.






개척선교지의 정다운소식(제121신)




<우리들은 친구입니다>


언젠가 한번 정다운교회에 왔던 이범준


태권도 품티를 두고 갔기에 그 이름을 기억합니다.“이범준”


품티를 간직했다가 건내 준 것이 계기가 되어 자주 교회에 옵니다.


정다운 예배에도 잘 참여합니다.


오늘도 일찍 친구와 함께 온 범준이


“범준이 언제부터 교회 나갔었니?”


“일곱 살 때부터요”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영접해야 돼”


“해 볼래요”




“상담중”




예수님의 피로 죄가 씻기워 졌다는 범준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했다는 범준




예수님을 영접한 범준이를 환영해 주는 것을 곁에서 본 준태


“나도 할래요”




“상담중”




준태가 범준이를 데리고 정다운교회에 왔습니다.


전혀 관심이 없어 보이던 준태


예배를 드리다가도 집에 가야한다며 나가던 준태


자기 또래와는 조금 맞지 않게 엉뚱하고 재미있는 준태


성령님께서는 준태 마음을 주관하고 계셨습니다.


우리들의 생각과는 다르게...




범준이가 예수님을 영접 할 때는 준태가 기다려 주고


준태가 예수님을 영접 할 때는 범준이가 기다려 줍니다.




오늘은 준태와 범준이는 친구이면서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난 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둘이서 꼬오옥 안아줘”


준태와 범준이가 서로 안고 있는 것이 천진난만하네요.




‘정다운교회에 가면 목사님 사모님이 계셔’


이렇게 알고 있는 사랑하는 아이들.


늘 찾아옵니다.


연락(?)도 없이.....






<기타 배워주세요>


작년 말에 아빠로부터 기타를 선물 받은 은호(예비중, 침례)


매일 같이 교회에 와서 연습을 합니다.


일주일을 연습하더니 예배 때는 기타를 치면서 찬양간증을 합니다.


늘 연습을 하는 것을 옆에서 보고 있던 든든이.


“나도 기타를 사서 연습 해야겠다”




그러던 든든이가 오늘은 기타를 들고 교회로 왔습니다.


‘딩동 딩동 딩동’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연습하면서


가사 속에서


기도하면서


교회 안에서


구별된 시간 속에서


지체들과 함께 하면서




얼마 있으면 셋이서 기쁘게 연주할 것입니다.


기대합니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정다운 땅 신천리에서 정환석목사 드립니다.






개척선교지의 정다운소식(제122신)






<2007년도 처음은 누가?>


처음 오는 아이들에게 복음을.


늘 오는 아이들이라도 예수님을 영접지 못한 아이들에게는 지속적으로 복음을.




2007년 새해에는 누구로부터 시작하실까?


예수님을 영접하고 침례에 순종한 준서(4학년)가 학원 친구를 늘 데리고 옵니다.


이름은 김시원.


“시원이 하트 복음 들었니?”


복음을 들은 시원이 “예수님 영접 할래요”


예배당 안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에게 “상담하는데 이쪽으로 올래”


‘상담중’




예수님을 영접한 시원이를 환영해주고 함께 있는 아이들과 즐거운 파티(?)


“환영해요”


“축하해요”


“감사합니다”






<정다운교회에 들어오면서 하는 인사들>


“안녕 하세요”


“친구 데리고 왔어요”


“얼린 요구르트주세요”


“망고, 망고”


“복음 전해주세요”


“영접하러 왔어요”


“오늘 간식 뭐예요?”


“일요일 점심 뭐먹어요?”




그냥 빙그레 웃기만 하는 아이


수줍어하는 아이


온 세상이 자기 것 인양 대담한 아이




어떤 모습이든


사랑하는 아이들입니다.






<오늘부터.....>


성경읽기와 기도.


어떻게 하면 영적 삶을 사는데 도와줄 수 있을까?




성경을 한 장 읽고, 기도하는 것을 위해 기도해왔습니다.


언재부터 실시할까?




방학 때


오늘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지원이형제가 지도하고 있네요.




우리 사랑하는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성경을 접하고 기도하는 것을 좋아하기를 소원합니다.


무한한 가능성이 있기에.....


말씀에 순종하면서.....


이 길을 갑니다.


아이들아 사랑한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정다운 땅 신천리에서 정환석목사 드립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