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교회 및 선교사

선교소식 게시판입니다.

2022년 8월 사랑샘선교기도편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강성기
댓글 0건 조회 37회 작성일 22-08-01 12:05

본문

< 20228월에 보내는 사랑샘선교기도편지 >

 

폭염과 열대야로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 불볕더위라는 말을 실감케하는 8월입니다.

모두가 긍정적인 사고로 "나는 할 수 있다! 아자아자!" 큰 소리로 외치며 즐거운 마음과 유쾌한 웃음으로 시작해서, 희망을 향해 성큼성큼 거침없이 달려가는 보람 있는 8월을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이 나라의 경제와 정치, 사회, 국방, 외교, 문화 등 모든 영역에 안정이 하루속히 이루어지고, 장기화되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과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가 종식되도록 간절히 기도해야 할 시기입니다.

 

지난 7월에도 사랑샘사역의 각종 프로그램 운영과 소외계층인(알코올 및 각종 의존자, 노숙자, 교도소출소자, 정신장애인, 조현병 환우, 자살충동자, 가정폭력피해자 및 행위자 등)의 정서함양, 영혼구원과 자립자활을 위해 설립된 사랑샘사역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우리 사랑샘사역을 위해 마음과 정성을 다해서 후원금과 후원물품, 중보기도, 자원봉사, 재능기부 등으로 신실하게 한결같은 마음으로 섬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7월에도 사랑샘사역 현장에 많은 분들의 발걸음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오랜기간동안 사회적응불능과 중독과 가정해체의 위기로 어려움을 겪던 분들이 사랑샘에 발걸음을 함으로 회복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으며, 20년간 정신과병원 원목실에 근무하던 분이 이제는 새롭게 개인적으로 알코올의존자들을 돕기 위한 사역을 하고 싶다고하여 우리 기관에 상담을 요청해 와서 깊이있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래도 우리 주위에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섬기고자하는 가슴이 따듯한 분들이 있는 것으로 큰 희망을 느낍니다.

 

지난 7월에도 <경남성시화 열린조찬기도회>, <영목회기도회>, <경남목양회>, <경남CBS목회자 방송위원회 임원모임>, <경남기총 부회장단 모임>, <452022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미스바성회>, <2022 위드네팔 정기총회>, <7월 영남친교회 및 태화강 전망대 투어>, <산호동 복지패밀리봉사회 주관 산호동 지역 독거노인 삼계탕 대접 봉사>, <26회 경남지도자 초청 조찬기도회>, <사단법인 사랑샘공동체 임원 부부 정기산행 및 60회 정기이사회>등에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창원 큰사랑요양병원 장례식장 고 구덕순 님(92, C국 김바울선교사 모친), 전북 남원의료원 장례식장 고 서복남 님(90, 사랑샘공동체 박동열 운영위원 모친) 빈소 조문, 지병으로 수술한 경남 의령 오감마을 행복한교회 권오철목사님 부부의 병문안을 통해서 그들을 위로하는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또한, 00 (, 88)께 성경전달을 위해 내서읍 신세계요양병원, 원주교도소에 수감 중인 조 00 (, 45)과의 화상통화를 위해 모친 정 00 (, 73)과 창원교도소, 00 (, 50)의 상담 목적으로 거창군청 등을 방문했습니다.

 

아울러, 7월 중 첫 번째 뜻 깊은 일은, 현재 건물 4층 사랑의 샘터에서 20년간 사용하고 있던 주방기구가 노후화되어 사용하는 일에 불편이 많이 있었는데, 강완석목사님 가정의 헌신으로 새로운 주방기구를 설치한 일도 있었고, 사랑의 샘터에 변성민 님 가정에서 에어컨을 기증한 흐뭇한 일도 있었습니다.

 

두 번째 뜻깊은 일은, 제가 20161219일 발병한 뇌출혈로 창원삼성병원 중환자실을 거쳐 일반병실 2인실로 옮겨져서 저와 함께 지냈던 분으로 그해 1225일 성탄절에 제가 전한 복음을 듣고 아버지를 병간호하던 따님과 함께 예수님을 영접하고 뇌종양이 깊어져서 먼저 하나님 품으로 간 고 이한진부친(당시 60)의 가족들이 경영하는 경남 김해 진례의 중화요리 식당에 방문해서 가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당시에 예수님을 영접했던 따님은 결혼을 해서 김해00교회에 출석하여 하나님을 잘 섬기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하나님께서 뇌출혈을 통한 불신 가족의 만남으로 가족 구원의 역사를 이루신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감사함이 있었습니다.

 

세 번째 뜻깊은 일은, 20대 초반에 거제도를 품고 청년의 열정으로 함께 신앙공동체를 섬겼던 분들을 만나서 추억의 시간들을 회상하며 밤 늦은 시간까지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면서 감회가 깊었습니다. 그 당시에 20대 초반이었던 분들이 60대 초 중반을 훌쩍 넘기고 있었습니다. 198010월에 거제도 대우조선해양에 입사해서 근무하는 중에 1981년부터 대우조선해양과 인근 삼성중공업 조선소에 근무하던 형제들과 함께 시작했던 신앙공동체가 현재 거제도 옥포에 있는 늘푸른성서침례교회(담임목사 우치열)입니다. 출신과 지역과 성장배경이 전혀 다른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만나게 하셔서 신앙공동체를 이루게 하시고, 이제는 전국에서 각자의 위치에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역을 이루어 가게 하시는 일들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할렐루야!!

 

그리고, 7월에는 <2기 사랑샘가족 새가족반 성경공부 과정>의 수료식을 가졌는데, 네 분이 수료했습니다. 다가오는 8월에도 정기적인 프로그램 외에 나종석목사님(7일 주일 오전11, 21일 주일 오후2), 이현봉목사님(14일 주일 오전11, 28일 주일 오전11, 오후2), 강완석목사님(7일 주일 오후 2, 21일 주일 오전 11)께서 강사로 섬겨주시겠고, 아울러 사랑샘가족들은 814일 주일 오후3시에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경남기독교총연합회 주최 <다음세대와 함께 하는 2022 광복 77주년 기념 8.15 특별성회(강사: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목사)>에 참석합니다.

 

끝으로, 제가 존경하는 에콰도르 선교사 짐 엘리엇(1927-1956)의 글을 인용하면서 현명한 사람으로 살기로 새로운 각오를 다지면서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영원한 것을 얻기 위해 영원하지 않는 것을 버리는 사람은 바보가 아닙니다, 결코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을 얻기 위해 언젠가는 놓아야 할 것을 포기하는 사람은 현명한 사람입니다"

 

아무쪼록 8월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샘사역을 위해서 신실하게 사랑으로 섬기시는 후원자님의 가정과 일터(기관, 교회, 사업장)와 생애 위에 하나님의 큰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2022년 여덟번째 달, 성하의 달에

사랑샘가족 대표섬김이 강성기목사와 사랑샘가족 일동

 

사랑샘홈페이지 www.agapesem.com

상담 및 후원안내 010-7141-8291

 

사랑샘선교회 후원

경남은행 569-07-0007431 (예금주:사랑샘선교회)

 

사단법인 사랑샘공동체 후원

경남은행 501-07-0084419 (예금주:사랑샘공동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