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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사랑샘선교기도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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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기
댓글 0건 조회 76회 작성일 23-09-0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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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에 보내는 사랑샘편지>

주 안에서 평안하셨습니까?

가을 열매 수확의 계절, 9월에는 가족 모두의 노력이 빛나는 결과를 얻기를 기원합니다.

가을은 고요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계절입니다. 단풍이 물들며 자연은 우리에게 평온함을 선사해 줍니다. 이 아름다운 계절에 평안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8월에도 사랑샘사역의 각종 프로그램 운영과 소외계층인(알코올 및 각종 의존자, 노숙자, 교도소출소자, 보호관찰대상자, 정신장애인, 조현병 환우,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충동자, 가정폭력피해자 및 행위자)의 정서함양, 영혼구원과 자립자활을 위해 설립된 사랑샘사역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여러가지로 어려운 시기에 사랑샘 사역에 물질후원과 재능기부와 중보기도로 함께 해 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지난 8월7일부터 9일까지는 <2023 사랑샘가족 하기수련회(장소:복된영주수련원)에 다녀왔고, 8월10일, 11일에는 지병으로 삼성창원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에 유명을 달리 하신 <고 송동준 부친님(86세, 사랑샘교회 이영수모친 부군, 삼성창원병원 장례식장)>을 조문하고, 유가족들을 위한 위로예배 및 발인식에 참석했습니다.

8월3일과 10일, 11일, 22일에는 청아병원과 마산의료원에 입원 중인 조향숙 님과 박철웅 님, 장기간 투병 중이신 충남 천안 새롭게하는교회 김상규 목사님 병문안을 다녀왔습니다.

8월19일, 20일에는 사랑의샘터에 이 00 님(60세,목포출신,노숙자)께서 입소했다가 적응불응으로 퇴소하는 일도 있었고, 8월28일에는 인근 정신과병원에서 퇴원한 분(67세,창원 출신,알코올의존자)을 오랫동안 지켜본 분이 그의 사랑의 샘터 입소를 위해 사랑샘사역 현장 방문 이후 8월31일에 입소했으나 적응불능으로 퇴소했습니다.

그리고, 8월13일에는 사랑샘가족들과 경남기독교 총연합회 주관으로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8.15 특별성회(강사:박정근목사)>에 참석했습니다.

8월14일,21일-23일에는 강목사님 내외분께서 진주 김숙남 님과 산청 이정섭 님댁, 진주성서침례교회, 서울, 충남 온양지역에 방문했습니다.

뜻 깊은 일은, 지난 7월에 창녕지역에 방문하여 섬겼던 분(54세,알코올의존자)이 많이 회복되어 출석하는 교회와 86세의 모친과 두 아들(19세, 23세) 등 가족 모두에게 기쁨을 안겨 준 일이 있었는데, 또 한 분의 성공사례를 앞두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8월27일 주일 오후2시에는 <제5회 그리스도편지 찬양선교단 초청 찬양집회>를 가졌는데 찬양과 간증을 통해서 참석한 분들에게 많은 은혜를 끼쳤습니다.

8월28일에는 시내 창동에 위치한 '문득그리움'에서 허 교수님(64세, 미국거주)을 만나서 부친(94세, 창원시 오동동 거주)의 영혼구령 관계로 상담했는데,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육체적, 영적으로 연약한 가족을 돌아보면서 정성을 다해서 섬기는 따스한 마음을 읽을 수가 있었습니다.

8월30일에는 경남 거제, 진주, 진해 등 지역에서 사랑샘사역을 응원하기 위해 귀한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의 아름다운 발걸음이 있었습니다.

다가오는 9월에도 사랑샘사역 현장에서는 9월3일, 17일 주일 오전11시, 오후2시에는 이현봉목사님, 9월 10일, 24일 주일 오전11시, 오후2시에는 강완석목사님께서 강사로 섬겨주시겠습니다.

또한 9월5일에는 사랑샘교회 주최로 <9월 영남지역 성서침례교회 친교회(강사:박종열목사)>가 열리고, 9월28일부터 30일에는 사랑샘교회에서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계획의 일환으로 매년 갖게 되는 <추석명절 미귀향자 위로잔치>를 열게 됩니다.

아울러, 9월17일 주일 오후2시30분에는 사랑샘가족들이 울산신일침례교회에서 <영남지역 성서침례교회 연합찬양예배>에 출연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작금의 대한민국의 현실에서는 주는 삶에 힘써야 할 시기라고 여겨집니다. 특히 사회적 약자나 소외된 자의 외로움에 공감하고 그들에게 힘을 주는 것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누군가에게 마실 물을 나눠 주어 목마름을 해갈시켜 주면 그가 위대한 인물이거나 위대한 인물이 되어 우리의 소원을 이뤄 주는 지렛대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그 과정에서 상처와 절망이 녹아지면 개인 영혼도 치유되고 사회도 치유될 것입니다.

외로울 때 좋은 만남도 의미가 있지만 좋은 도움은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그 도움은 사람도 오래 기억하지만 살아서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도 영원히 기억해 주시고 귀한 것으로 보상해 주십니다.

아무쪼록 천고마비의 계절, 9월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샘사역을 위해서 신실하게 사랑으로 섬기시는 후원자님의 가정과 일터(기관, 교회, 사업장)와 생애 위에 하나님의 큰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2023년 아홉번째 달에
사랑샘가족 대표섬김이 강성기목사와 사랑샘가족 일동

♡사랑샘홈피 www.agapese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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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501-07-0084419 (예금주:사랑샘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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