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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에서의 친교회는 잊을 수 없는 추억과 감동이었습니다. 베트남으로 떠나기 전부터 큰 기대와 함께 책읽어주는교회의 전지덕후 목사님과 큰 헌금을 하셨다는 김병수 집사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전 목사님은 어떻게 이런 큰일을 계획했고 김 집사님은 어떻게 그렇게 큰 헌금을 할 수 있었는지 개인적으로도 궁금했고, 그것을 우리 성도님들에게도 들려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베트남으로 떠나기 몇 주 전에 전 목사님과 김 집사님께 설교와 간증을 부탁했습니다. 

  베트남을 다녀오고 나서 맞는 첫 주일 3부 예배 때 두 분이 오셨습니다. 전 목사님이 설교를 하고 중간에 김 집사님이 간증을 했는데, 두 분의 설교와 간증은 제 평생 잊을 수 없는 큰 감동과 도전이었습니다. 전 목사님이 설교를 마치고 제가 나가서 마무리를 해야 하는데 받은 은혜와 감동이 너무 커서 제가 말을 못할 정도였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그 감동과 도전을 우리 친교회 목사님들도 한 번 느껴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두 분의 설교와 간증을 올립니다. 꼭 들어보시고 큰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중간에 건너뛰지 마시고 꼭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들으셔야 합니다. 우리 친교회 안에 전지덕후 목사님과 김병수 집사님과 같은 분이 계신 것이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새삶침례교회 강효민 올림

영상 바로보기 => "반전이 시작됐다(사무엘상 1:1-6)" 

PS. 부족한 사람을 전국친교회 부회장으로 세워주셨는데, 저를 사랑해주시고 신뢰해 주신 목사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회장님을 도와 열심히 섬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