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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자매와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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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원준
댓글 0건 조회 7,390회 작성일 05-01-2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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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자매님의 천국 송별 예배를 마치고
오늘 20일 Y 자매님의 송별 에배를 집례하고 돌아왔습니다.
참 좋은 신앙이였는데
갑자기 쓰려저서 깨어나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주님이 그를 이제는 쉬게하시려나 보다
라고 믿고 싶습니다.
그동안 너무 힘드셨으니,,,
60 이 조금 않되지만 너무 힘들게 사신 자매님입니다.
오직 주님님 밖에 모르는 분이십니다.
한때 형편이 어려워 간병인을 하엿습니다.
간병인이 힘들지 않느냐는 내게
간병인은 일석 삼조라나요,
일석 이조란 말은 내가 알지만!!!
병든자 도와서 좋고,
간병하면 수입이 다른일보다 좋고,
간병하면서 전도하니 더욱 좋다는 것입니다.
덕분에 저도 상담요청 때 병실 많이 갔습니다.
몇년전에 한번은 전화가 와서는,
저는 그분 전화 받으면 놀랍니다.
하도 엉뚱한 질문 잘해서,,,
목사님, 길 옥 윤 이라는 사람을 아시느냐 ?
저는 잘모른다고 하다가,,,혹시 가수??? 하니
예 대중가요 작곡자랍니다.
아 그분 페트김 전남편이며,
유명한 작곡가이라고 하였더니,
자기가 지금 그분을 간병하고 있는데
그분이 자기를 소개하면 아느냐 하길래
네가 아저씨 어떻게 알아요 하면서
예수나 믿으세요 라고 전도했답니다.
저는 성경 찬송 외에는 대중가요 취미 없습니다.
그랬답니다
또 덕분에 저도 길선생 만나 악수 나누고
구원의 진리에 대하여 설명드리는 기도 시간을 가졋습니다.
그때 하나님 믿으신다고는 하였습니다.
길 선생게서 목사님 저 아주머니는
내가 만난 신자 중에도 진짜 그리스찬입니다.
라고 내게 말하는 아닙니까 ?
몇일후 그분도 돌아가셨거던요,
그렇습니다.
자매님는 정말 세상것보다 주님만 알고 살았습니다.
지금은 주님품에 안겨 마냥 행복해 할 자매님
그토록 사랑하던 주님앞에서 행복의 웃음을 짖고 있겠죠.

일편 오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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