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게시판

일반 게시판입니다.

성경공부 교재 그리스도인의 삶 출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미소천사
댓글 1건 조회 71회 작성일 24-03-29 11:49

본문

목차

행복한 삶
01 죄
02 하나님의 사랑
03 회개
04 믿음
05 거듭남
06 구원의 확신
07 그리스도인의 생활
08 성장
09 성경
10 하나님
11 예수 그리스도
12 성령
13 교회
14 교회 생활
15 그리스도인의 신분
16 승리의 생활
17 헌신의 생활
18 그리스도인의 상급

책소개

본서는 신앙생활 첫 단계로서 그리스도인의 삶에 필요한 18가지 주제를 다룬 내용이다. 18가지 주제는 죄, 하나님의 사랑, 회개, 믿음, 거듭남, 구원의 확신, 그리스도인의 생활, 성장, 성경,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성령, 교회, 교회 생활, 그리스도인의 신분, 승리의 생활, 헌신의 생활, 그리스도인의 상급이며, 이러한 주제들을 소그룹에서 함께 공부하며 양육 교재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개인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쉽게 되어 있어 차례대로 읽기만 하여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다.

본문 소개

사람이 특별한 이유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어 하나님의 형상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가진 형상은 외적인 형상이 아니라 내적인 형상이기 때문에 사람은 하나님의 내면을 닮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격적인 분이시기 때문에 우리 사람도 인격적인 존재로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사람은 서로 통하고 서로 사랑할 수 있습니다. 인격적인 관계 가운데 사랑의 교제를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당신의 사랑에 반응할 수 있는 독특한 능력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죄를 지음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지고 멀어졌습니다.
그렇다면 죄란 무엇일까요?

1. 죄란 하나님의 창조 목적을 떠나서 자기 마음대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처음 창조하실 때 분명한 목적이 있어서 창조하셨습니다. 마치 사람들이 무엇인가를 만들 때 목적이 있어서 만드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분명한 목적이 있어서 인간을 만드셨습니다. 사람이 만든 수많은 물건 중에 목적 없이 우연히 존재하는 것은 없습니다. 옷은 그 목적이 사람들을 춥지 않게 하고 입어서 멋지게 하고, 또한 다양한 제복들과 유니폼들은 그 사람의 신분과 하는 일을 나타냅니다. 사람 눈에 있는 안경은 잘 보이게 하는 목적이 있고, 시계는 시간을 알게 하는 목적이 있고, 책상은 공부하는 데 사용하며, 전등은 환하게 불빛을 비추기 위해서 사용하고, 옷장은 옷을 보관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방에 있는 다양한 물건들은 다 만든 사람이 있고 존재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목적을 가지고 다양한 물건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셨는데 아무런 목적도 없이 만들었을까요?

1)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과 인격적인 관계 가운데 사랑의 교제를 나누기 위해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우리 인간을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창조되었고, 하나님께 찬송을 부르기 위해서 만들어졌습니다.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사 43:7)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사 43:21)

2) 인격적인 관계
우리 인간은 로봇이나 꼭두각시나 짐승처럼 하나님을 섬기라고 창조된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인격적인 관계 가운데 서로 통하고 사랑하며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기 위해서 만들어졌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하나님을 닮은 인간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인간은 하나님을 닮았습니다. 외적인 모습이 아니라 내적인 부분이 닮았습니다. 하나님이 인격적인 분이시기에 우리 인간도 인격적인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자유롭게 결정하고, 자유롭게 생각하고,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로봇처럼 프로그램을 입력하면 그대로 행하는 그런 인간이 아닙니다. 이렇게 창조된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서 자기 마음대로 사는 것이 죄입니다.

2. 죄란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사실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죄는 불신의 죄입니다. 서로 믿지 못하고 불신할 때 무서운 일이 벌어집니다. 남편이 아내를 믿지 못하고 아내가 남편을 믿지 못하고 불신하고 산다면 불행한 부부가 되는 것입니다.

1) 창세기 3장에서 인간이 최초로 죄를 범했습니다.
창세기 3장 1절부터 6절을 읽어보면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죄는 불순종입니다. 하나님은 에덴동산 중앙에 선악과를 만드시고 인간에게 먹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뱀의 모습으로 찾아온 마귀 사탄의 유혹으로 인하여 선악과를 따먹고 불순종의 죄를 범합니다. 그러나 본문을 자세히 관찰하면 그것은 하나님을 불신하는 죄였습니다.
창세기 2장 16절과 17절을 읽어보겠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여기서 하나님의 명령은 명백했습니다. 또한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사실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의 실과는 맘대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단지 하나만 먹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먹으면 반드시 죽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최초의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하고 오히려 마귀 사탄의 유혹을 받아들여 사탄의 거짓말을 믿었습니다.

2) 마귀 사탄의 유혹은 의심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창 3:1)
여기서 ‘참으로’라는 말을 통하여 불신을 갖게 했습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게 하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없애고자 했습니다. 하와가 사탄의 유혹에 넘어간 증거는 하나님이 말씀하시지 않은 “만지지도 말라”라는 말을 덧붙여 말한 것입니다. 또한 “반드시 죽으리라”라는 말씀을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라는 말로 하나님이 강조하신 것을 불신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틈이 보였기에 사탄이 창세기 3장 4절에서 거짓말을 합니다.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뱀은 하나님 말씀을 정면으로 도전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내용과는 완전히 정반대로 말합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죽는다고 말씀하셨고, 사탄은 결코 죽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만약 하와가 창세기 3장 2절과 3절에서 사탄에게 아주 분명하게 말했다면 4절에서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라는 말은 나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만일 하와가 사탄에게 “그래 하나님이 정말 먹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 왜 너는 그런 말을 하느냐 썩 꺼져라. 감히 하나님 말씀을 의심하게 만들지 말라”라고 호통을 쳤더라면, 사탄은 결코 창세기 3장 4절에서 거짓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와가 2절과 3절에서 분명하지 못한 태도를 보이니까 사탄은 기회를 노려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라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사탄은 이제 한 걸음 더 나아가 창세기 3장 5절에서 하와를 도와주는 척하며 말합니다.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기 이 말씀을 풀어서 설명하면 이렇게 말한 것입니다.
“하와야 어서 먹어라. 네가 먹으면 너도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단다. 그것을 하나님이 다 아시니까 너에게 못 먹게 하는 것이란다. 내가 도와줄 테니 어서 먹어라”
사탄이 영악하게 유혹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와는 사탄의 거짓말을 믿게 되었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선악과를 쳐다보니 먹음직스럽고 보암직하고 먹으면 지혜롭게 될 것 같아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하고 선악과를 따서 먹고 아담에게까지 주어서 아담도 선악과를 먹게 했습니다. 이만큼 불신의 죄는 큰 죄입니다. 감히 피조물이 하나님이 되고자 하는 야망을 품고 선악과를 따 먹었습니다.
그런데 불신의 죄를 다른 말로 하면, 믿지 아니하는 죄입니다. 예수님께서 성령님이 오시면 죄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실 때 죄에 대해서는 예수님 자신을 믿지 아니함이 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죄입니다.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요 16:9)

댓글목록

profile_image

이명규님의 댓글

이명규 작성일

수고하셨습니다. ~~~^^ 그리고 감사합니다.